[CBS] 보도국에서도 이제 AI는 필수죠

신뢰성과 정확성, 속도까지. 이 모두를 모두 잡으며 더 빠르게 콘텐츠를 만든 사례를 확인하세요.
Dec 10, 2025
[CBS] 보도국에서도 이제 AI는 필수죠

일단 만들어서 보여주자

신뢰성과 정확성, 그리고 신속성은 언론사의 콘텐츠의 핵심이죠.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 수요가 쏟아지는 요즘, 언론사에서도 이 핵심 가치를 지키면서 어떻게 AI를 활용해 제작 효율을 어떻게 높일 수 있을까하는 고민이 있는데요.

"과연 AI를 언론사에서 활용할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있었지만, CBS 보도국과 씨리얼콘텐츠팀이 "일단 만들어서 보여주자"는 의지로 가장 먼저 움직였습니다.

🎬 CBS 보도국 – 고증이 필요한 역사 다큐멘터리

CBS 보도국은 항일운동을 했던 학생들을 조명하는 특별기획물을 제작하며 캐럿 AI를 활용했습니다. 재연하기 어려운 역사적 장면이 많아 AI 도입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게 되었죠.

철저한 고증이 필요한 작업이라 어려움이 있었지만, 예상보다 뛰어난 결과물 덕분에 별도 촬영 없이도 재연 영상 제작이 가능했습니다.

“이제 웬만한 영상은 직접 만들죠”

제작을 맡은 보도국 김세준 기자는 "솔직히 AI로 고증이 될까 내부적인 의심이 많았죠. 그런데 예상보다 고품질 영상이 잘 만들어져서 이제 웬만한 영상은 직접 만들어요” 라고 밝혔습니다. 이전에는 모든 재연 영상 작업을 영상팀에 요청해야 했지만, 이제는 내부에서 직접 영상 소스를 제작할 수 있게 된 것이죠.

내부 반응도 의심에서 관심으로 바뀌었습니다. AI 영상 제작은 본부에서 시작했지만, 각 지역국까지 도입을 확장해 춘천 상록회 / 광주 1929 학생운동 / 여수 윤형숙 열사 편을 비롯해 총 6편의 100년前 어린 영웅 전을 모두 제작할 수 있었습니다.

🎥 씨리얼 제작팀 – 간편한 AI제작 환경

시의성 있고 트렌디한 영상을 제작하는 씨리얼 콘텐츠 제작팀은 기존에도 다양한 AI 툴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왔습니다. 하지만 번거로운 제작 과정이 고민이었죠. 일러스트는 미드저니 / 실사 인물은 이마젠 / 영상은 클링 / 오디오는 수노 등 용도마다 각기 다른 모델을 써야 했기 때문입니다. 수많은 창을 띄워두고 이 툴 저 툴을 오가며 제작할 수밖에 없었죠.

이번에 처음 캐럿 AI를 도입한 씨리얼 전서영 PD는 캐럿의 가장 큰 장점으로 '통합된 편리함'을 꼽았습니다.

“쓰고 있는 AI 모델들을 캐럿에서 다 이용할 수 있다는 게 제일 좋더라고요.”

이러한 플랫폼의 통합은 자연스럽게 작업 속도의 혁신으로 이어졌습니다. 전 PD는 캐럿 AI의 '일괄 생성' 기능 또한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밝혔는데요.

기존 툴들이 보통 한 번에 하나씩 결과물을 확인해야 하는 '1:1 대응' 방식이었다면, 캐럿 AI는 한 번에 10개 가까운 이미지를 일괄 생성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전 PD는 "제작 속도가 3배는 더 빨라졌다.” 라며, “이 일괄 생성 기능 덕분에 실제 작업 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되어 실무에 매우 유용했다”는 평가를 남겼습니다.

결국, 콘텐츠 대응력

CBS 사례는 AI 기술 도입이 언론사의 생명인 '신뢰도’를 지키면서도 콘텐츠 대응력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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