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과 Bifan에서도 AI는 '캐럿'
AI 콘텐츠 제작 서비스 '캐럿(Carat)'이 공공기관과 교육 현장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영상, 이미지, 음악, 보이스를 한곳에서 모두 생성할 수 있는 통합형 AI 제작툴로, 복잡한 프롬프트나 별도의 편집 도구 없이 캐럿만으로 쉽게 영상 콘텐츠를 완성할 수 있다는 점이 현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APEC AI 영상공모전, 공식 제작툴로 선정
지난 10월 열린 '2025 APEC AI 영상콘텐츠 공모전'(문화체육관광부 주최)에서도 캐럿은 국내 공식 제작툴로 선정되었습니다. 참가자들은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 캐럿 내에서 영상·이미지·음악·보이스를 모두 생성하며 작품을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공모전 담당위원은 "AI 제작 접근성을 높여 참가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빠르게 구현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비전문가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어 예년보다 다양한 연령층의 참가자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천국제영화제, 청소년 대상 'AI 영상 교육' 실습도구로 활용
9월에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가 진행한 'AI 영상 교육 SDGs 실천 교실'에서도 캐럿이 실습도구로 채택되었습니다. 초·중·고 학생들은 캐럿을 활용해 한글 프롬프트만으로 기획–제작–편집의 전 과정을 체험했습니다.
현장 강사는 "학생들이 복잡한 편집 프로그램을 배우는 대신, 스토리텔링과 메시지 전달에 집중할 수 있어서 교육 효과가 높았다"고 전했습니다. 참여 학생들도 "유튜브에서 보던 영상을 직접 만들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는 소감을 남겼습니다.
서울시 여성인력개발센터, AI 실무교육 과정에 '캐럿' 도입
서울시 여성인력개발센터는 최근 진행된 '여성 마케터 실무 교육 과정'에 AI 생성도구로 캐럿을 공식 도입했습니다. 영상 편집 경험이 없는 수강생들도 캐럿을 통해 아이디어 구상부터 이미지·영상 제작까지 한 번에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수강생들은 "포토샵이나 프리미어 같은 전문 도구 대신, 한글로 설명만 하면 바로 결과물이 나와서 편리했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 과정은 단순한 도구 교육이 아닌, AI 시대의 실무형 마케팅 역량을 키우는 교육 사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왜 캐럿일까요
APEC 에서도, Bifan에서도 캐럿을 AI콘텐츠 툴로 도입한 이유입니다.
통합형 플랫폼: 영상, 이미지, 음악, 보이스를 각각 다른 도구로 만들 필요 없이 한 곳에서 모두 제작 가능합니다. 여러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배워야 하는 부담이 없습니다.
똑똑한 AI 에이전트 : 복잡한 프롬프트 없이, 간단한 명령으로도 전문가 수준의 AI콘텐츠 제작이 가능합니다. 원하는 콘텐츠를 설명하듯 요청하면, 기획부터 제작까지 캐럿 에이전트가 바로 콘텐츠를 만들어냅니다.
즉시 활용 가능: 별도 설치나 복잡한 과정 없이 웹브라우저에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 초등학생부터 크리에이터까지, 누구라도 교육 현장에서 바로 실습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
공공분야의 캐럿 도입은 단순한 'AI 트렌드'의 확산을 넘어, 누구나 창의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제작 환경이 현실화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AI가 복잡한 기술이 아니라, 모든 현장의 실무를 돕는 파트너로 자리 잡고 있다는 뜻이죠. 앞으로 공공, 교육, 현장 실무 등 더 많은 영역에서 캐럿을 만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