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러닷, AI 영상 공유 플랫폼 ‘캐럿’ 웹버전 출시

Dec 13, 2024
패러닷, AI 영상 공유 플랫폼 ‘캐럿’ 웹버전 출시
  • AI 콘텐츠 제작 및 커뮤니티 기능을 갖춘 AI 영상 공유 플랫폼 ‘캐럿’

  • Flux, Runway 등 글로벌 기술 트렌드를 선도하는 모델 활용 가능

  • 크리에이터 작업 편의성 제고를 위해 캐럿 웹버전 출시

(2024. 12. 13 금요일) 인공지능(AI) 영상 공유 플랫폼 ‘캐럿’ 운영사 패러닷(대표 장진욱)이 캐럿 웹버전을 출시했다.

캐럿에서는 누구나 완성도 높은 AI 콘텐츠를 만들고 서로 공유할 수 있다. 자체적인 ‘파인 튜닝’(결과 개선을 위해 AI 모델을 재학습시키고 설정값을 조정하는 작업)을 거친 생성 기능으로 간단하게 수준급 콘텐츠를 만들 수 있으며, Flux, Runway 등 기술 트렌드를 선도하는 AI 모델을 다수 탑재해 고차원적인 창작 또한 가능하다.

캐럿 웹버전은 창작에 특화된 UI(사용자 환경)를 갖췄다. PC 환경에서 다수의 AI 모델을 활용해 콘텐츠를 만드는 고관여 사용자를 위한 선택이다. 개별 서비스를 따로 활용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추가 작업’ 기능으로 통해 캐럿 안에서 다양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생성한 이미지에 추가 명령어를 입력해 영상을 만들거나 기존 영상에 내용을 추가해 길게 확장하는 식이다. 이 과정에서 원하는 모델을 선택할 수 있다.

패러닷 장진욱 대표는 “캐럿은 누구나 아이디어만으로 고품질 콘텐츠를 만들고 서로 공유할 수 있는 AI 콘텐츠 생태계를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AI 창작 입문자와 고급자 모두가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캐럿을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년 설립한 패러닷은 2023년 캐럿에 ‘AI프로필’을 탑재하며 급성장한 바 있다. 본인 사진을 앱에 학습시켜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듯한 이미지를 생성하는 기능이다. 해당 기능 출시 후 캐럿은 누적 다운로드 200만, 월간활성사용자수(MAU) 120만, 앱스토어 다운로드 수 1위를 달성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부터는 AI 콘텐츠를 전문으로 다루는 플랫폼으로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패러닷 소개

패러닷은 누구라도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수준 높은 콘텐츠를 창작하고 공유할 수 있는 창작자 생태계를 추구한다. 패러닷이 운영하는 AI 영상 공유 플랫폼 ‘캐럿(Carat)’은 누구나 간단한 명령어 만으로 질 높은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사용자 지향적인 UI를 구축했다. 생성 AI 기술 트렌드를 선도하는 엔진을 다수 탑재했으며, ‘파인 튜닝’(결과 개선을 위해 AI 모델을 재학습시키고 설정값을 조정하는 작업)을 거쳐 모델 완성도를 높였다. 현재 이미지 생성 AI 모델로 Flux, Ideogram, Recraft, Stable Diffusion, Dall-E 3를, 영상 생성 모델로 Minimax, Kling, Luma, Runway를 제공한다. 제작한 콘텐츠는 커뮤니티를 통해 사용자들이 서로 공유할 수 있다. 각자 계정에 콘텐츠를 업로드할 수 있으며, 다른 이들 작품 또한 감상할 수 있다.

2023년 국내 최초로 선보인 AI프로필은 출시 한달 만에 전국적인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사용자 사진을 합성해 다양한 의상과 배경으로 이미지를 제작해주는 기능이다. 누적 다운로드 200만, 월간활성사용자수(MAU) 120만, 앱스토어 전체 차트 다운로드수 1위 등 고무적인 성과를 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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