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먹는 AI 콘텐츠 가이드: 영상 편

AI 영상은 이미지보다 진입장벽이 더 높은데요. 영상은 한 장면으로 끝나는 이미지와 달리, 여러 컷을 구성하고, 컷별로 캐릭터 일관성과 카메라 움직임, 사운드 등을 모두 통제해야 하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먼저 AI 영상을 잘 만들기 위해서는 큰 그림이 잡혀 있어야 해요.
이번 글에서는 캐럿 팀이 정리한 떠먹는 AI 콘텐츠 가이드: 영상 편의 핵심을 바탕으로, AI 영상 제작 단계를 살펴볼게요.
먼저 AI 영상 생성 방식을 이해해야 해요

먼저 중요한 건 AI 영상 생성 방식을 이해하는 거예요. 생성 방식에 따라 전체 영상을 구성하는 방법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AI 영상 생성 방식은 다음과 같이 구분할 수 있어요.
텍스트만으로 영상을 만드는 T2V
이미지를 움직이는 I2V
시작·끝 프레임을 기준으로 움직임을 설계하는 Keyframe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캐릭터와 스타일을 유지하는 R2V
이 가이드북에서는 캐릭터, 스타일, 브랜드 톤을 유지하며 영상을 만들 때 유용한 R2V를 사용하는 방법에 초점을 맞춰볼게요.
R2V는 시간에 따른 동작을 프롬프트로 지정해요

R2V의 주요한 특징은 R2V는 멀티컷 생성이 가능하기 때문에 시간에 따른 동작과 컷의 흐름을 함께 지정한다는 점입니다. 프롬프트의 기본 구조는 다음과 같아요.
공통적으로 유지되어야 할 요소
시간에 따른 컷(cut)의 묘사
컷 전환 방식
공통적으로 금지되어야 할 요소 (Negative)
전체 영상에서 유지해야 할 요소와 각 샷에서 달라지는 요소를 나눠 적는 것이 좋아요. 캐릭터의 외형, 스타일, 색감처럼 계속 유지되어야 하는 요소는 Global consistency에 정리하고, 텍스트/음악/자막 포함 여부 등의 요소는 Negative 요소에 포함하는 것이 좋아요.
이렇게 구조를 나눠두면 AI가 무엇을 유지해야 하고, 어느 시점에 어떤 움직임을 만들어야 하는지 더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어요.
R2V를 사용할 때는 2가지를 준비해야 해요

R2V를 사용할 때는 크게 2가지를 준비해야 해요. 첫 번째는 스토리보드예요. 어떤 장면이 몇 초 동안 이어지는지, 각 컷에서 캐릭터가 무엇을 하는지, 카메라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먼저 정리해둡니다. 이것을 바탕으로 영상 생성 프롬프트를 작성하게 돼요.
두 번째는 레퍼런스예요. 캐릭터, 제품, 브랜드 스타일처럼 영상 전체에서 유지되어야 하는 요소는 해당 요소를 여러 구도에서 촬영한 캐릭터시트로 기준을 잡아두는 편이 좋습니다.
이 두 가지가 잘 준비되어 있으면 15초짜리 영상을 한번에 생성해도 지루하지 않고, 일관성이 잘 유지되도록 연출할 수 있어요.
예시 결과물로 제작 흐름을 살펴볼게요
위 영상은 이해를 돕기 위해 캐럿 팀이 제작한 가상의 콘텐츠예요. Seedance 2.0을 활용해 R2V 방식으로 생성했고, 이전에 설명한 것처럼 다음과 같은 순서를 거쳤어요.
스토리보드 기획
캐릭터 시트 제작
씬별 영상 제작
음성 제작 및 후편집
완성도 높은 AI 영상을 제작하기 위해서는 전체 구성을 어떻게 나누어 제작할 지 설계하는 것이 중요하고, 이를 위해서는 생성 방식과 전체 제작 흐름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이에요. 이 글이 큰 그림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길 바라요.
아래 버튼을 눌러 전체 자료를 확인해보세요. 캐릭터 예시 영상의 단계별 제작 과정과 프롬프트를 더 자세히 살펴볼 수 있어요!